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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사업목적에 광고업을 추가하면서 신사업 확정 준비를 마쳤습니다.
신세계그룹은 10일 오전 9시부터 신세계푸드, 신세계인터내셔날, 광주신세계, 신세계 I&C, 신세계건설, 이마트 등 상장계열사 7곳 모두 주총을 실시했습니다.
이마트는 서울 성동구 이마트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주총을 열고 김해성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한채양 경영지원본부장을 신규 선임했습니다.
또 이마트는 광고영업 운영범위 확대를 위해 사업목적에 광고업을 추가하는 정관 일부 변경안을 상정해 처리했습니다.
신세계는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사장과 조창현 신규사업본부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도 뷰티 사업·마케팅 강화 위한 정관변경을 주총에서 처리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와 합작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를 설립하는 등 화장품 제조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주류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안도 통과돼 향후 의류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음료, 주류 등을 제공하는 복합 매장을 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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