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한 여인 책임지기에는 난 자격 안 되는 사람”..심경 토로

입력 2016-03-11 22:0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주병진이 “나는 연애할 자격이 안 되는 사람이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인천의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주병진과 지상렬은 연애와 결혼이야기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지상렬은 “나는 한 사람에게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요즘은 헤어졌을 때 미안하게 될까 봐 섣불리 만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주병진은 “나도 비슷하다. 한 여인을 책임지기에는 자격이 안 된다고 생각이 든다”며 지상렬의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


이어 주병진은 “어머니가 생전에 ‘장가가기 전엔 눈을 못 감는다’는 말을 하셨다. 그래서 내가 장가 안 가면 오래 사시겠구나는 생각을 했다”며 결혼을 망설였던 이유를 털어놓았다.


이에 지상렬 역시 “내가 늦둥이다. 어머니가 막내 때문에 초능력으로 더 사시는 것 같다고 느낄 때가 있다”고 토로했다.


주병진은 지상렬에게 “장가가는 게 효도하는 것이다. 지금은 불효다. 내가 어머니 생전에 장가를 가지 못해 한이 되었다”며 결혼을 독려했다.


연애와 결혼으로 대동단결한 싱글 개밥남 주병진과 지상렬의 이야기는 11일 밤 11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공개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