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택 매수세가 자취를 감추면서 전·월세 거래량이 급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전·월세 거래량이 1년 전보다 9.6% 증가한 14만349건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지난 1월보다는 33.4%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8만7936건의 전·월세 거래가 이뤄져 1년 전보다 7.1% 증가했고, 같은 기간 지방은 14% 증가한 5만2413건이 거래됐습니다.
아파트 전·월세 거래는 1년 전보다 6.4% 증가했고, 연립·다세대 등 아파트 외 주택은 12.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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