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수입물가지수가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의 수출입물가지수 자료를 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76.16으로 한 달 전보다 1.6% 올랐습니다. 두바이유 2월 평균 가격이 1월보다 7.5% 뛰는 등 국제 유가가 오른 영향이 컸습니다. 수입물가지수는 국제 유가 하락으로 지난해 7월부터 하락세를 지속하다 지난달 들어 여덟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81.99로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한 달 전보다 0.8% 올랐습니다.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수입물가지수가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의 수출입물가지수 자료를 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76.16으로 한 달 전보다 1.6% 올랐습니다. 두바이유 2월 평균 가격이 1월보다 7.5% 뛰는 등 국제 유가가 오른 영향이 컸습니다. 수입물가지수는 국제 유가 하락으로 지난해 7월부터 하락세를 지속하다 지난달 들어 여덟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81.99로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한 달 전보다 0.8%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