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은 서울 강남·강서, 인천 부평·주안, 수원 영통 등 5개 병원의 각 컨퍼런스룸에서 격주로 진행해 왔던 통합화상집담회를 `나누리 텔레 심포지움(Nanoori Tele Symposium)`으로 개편하고 임상연구와 학술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나누리병원은 나누리 텔레 심포지움을 통해 5개 병원 전체 의료진간의 소통거리를 좁히고 환자치료와 학술연구에도 접목시켜 의료의 질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계획입니다.
학술위원장인 안용 나누리서울병원 척추센터 원장은 "여러 의료진들의 성원과 노력으로 학술연구 활동의 발전속도가 빠르게 진행돼 왔다"며 "나누리 텔레 심포지움이 앞으로도 `고품격 척추,관절 전문 프로그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일태 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은 "나누리 텔레 심포지움으로 한단계 도약함으로써 나누리병원에 공부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학회활동에 참가해 발표하고, 그것을 논문화시켜 가치적인 성과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누리병원은 지난해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문병원 중 가장 많은 발표건수(구연, 포스터 포함 총 16건)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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