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 지수 "시나리오 처음 보고 너무 울었다"

입력 2016-03-14 16:05  



영화 `글로리데이`의 배우들이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 및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글로리데이`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배우 류준열, 김준면, 김희찬, 지수 그리고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의 느낌을 묻는 질문에 용비 역의 지수는 “첫 시나리오를 보고 너무 울었었다. 이 작품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상우 역의 김준면은 “첫 필모그래피가 된 작품이다. 그만큼 저에게 중요한 작품이고, 제 첫 필모그래피로 올리고 싶은 작품이었다. 항상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좋은 작품인 ‘글로리데이’로 시작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준면에 이어 류준열은 “작년 이맘 때에 영화 ‘소셜포비아’가 개봉을 했었다. 이후 차기작을 어떤 것을 하게 될까 생각했는데, ‘글로리데이’를 하게 됐다. 감독님과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는 시나리오와 동료들을 만났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공비 역의 김희찬은 “시나리오를 보고 정말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동료들과 즐겁게 촬영했던 경험이 정말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날을 가슴 먹먹하게 그려낸 청춘 영화다. 러닝타임 93분. 24일 개봉. (사진=필라멘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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