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가 재직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 훈련을 실시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201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경기도 주력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교육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기술경쟁력 강화, 그리고 지역 내 미취업자와 본교 졸업생의 취업 연계를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 고용률 향상을 위한 예정 훈련을 무료로 실시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취업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란 지역기업 및 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 훈련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고용률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훈련 수요를 반영해 훈련 참여율을 제고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 창출 및 직업능력 개발을 통해 지역 간의 노동시장 불균형을 해소하며, 지역 고용과 관련한 다양한 기관이 참여를 통해 고용 관련 지역의 현안 문제를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교육 훈련은 구직자 과정(양성)과 재직자 과정(향상)로 구분된다. 구직자 과정에는 ‘미취업자, 실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재직자 과정에는 ‘경기도 및 경기 광역권(서울, 인천, 강원, 충북, 충남) 내 소재한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 및 더 자세한 정보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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