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배우 강소라에 대해 극찬을 쏟아내 화제다.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 박지우는 사전 녹화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제자는 누군지?”를 묻자 이 같이 답했다.
박지우는 최여진, 강소라, 제시카 고메즈, 유재석 등 연예인 춤 선생님으로 유명하다.
이날 박지우에게 “배우 강소라 씨가 정말 더운 날 샤워 후 머리를 말리지 않은 상태로 모자만 쓰고 털털하게 왔는데 너무 예쁘더라”며 “몸매도 완전 환상적이었다.”고 제자 강소라의 강렬했던 첫인상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박지우를 “국내 최연소 댄스스포츠 선수로, 국제 종합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동양인 최초 세계 랭킹 6위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에 박지우는 “동양인이 결승전에 진출하기가 굉장히 힘들다.”며 “운도 좋고 연습도 많이 한 덕택에 동양인 최초로 6위를 할 수 있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여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15일, 밤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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