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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는 피순대 맛집이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소개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연 매출 36억원을 자랑하는 전북 전주시 <조점례피순대>를 찾아갔다.
전주 남문시장의 명물로 불리는 이 가게는 전체 156석 가운데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손님들이 가득했다. 가게 앞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손님들이 줄지어 늘어서있다.
이 가게의 순대에는 표고버섯, 양파, 찹쌀, 당근, 부추, 찹쌀, 돼지 앞다리살 등 8가지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간다. 또한 매일아침 공수받은 신선한 선지를 넣어 비율이 딱 맞는 속재료를 완성한다.
피순대는 새우젓에 찍어먹거나 부추 또는 깻잎에 싸먹는데 아무렇게나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손님들은 “속은 부드럽고 겉은 쫄깃하다” “냄새도 안 나고 속은 꽉찬 게 정말 맛있다”며 만족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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