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 중인 배우 공현주가 동기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공현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사친구들 #김영희 #김성은 #공현주 ♡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오랫동안 수다 떨어도 늘 시간이 부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채 포즈를 취한 공현주, 김성은, 김영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올해 34세로 동갑내기인 세 사람은 하나같이 뽀얀 민낯으로 동안미모를 과시했다.
김성은 또한 세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우린 친구다!! 부르면 달려 나오는 친구들~”이라고 동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김성은은 “친구들아 낮에 만나자고 해서 미안, 태하(아들) 때문에 낮에만 시간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육아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이들 세 사람은 지난 1월말부터 방영된 MBC 예능 `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4`에 출연 중이다. 의무부사관을 목표로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한 멤버는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외에 이채영, 피에스타 차오루, 시크릿 전효성, 애프터스쿨 나나(임진아), 트와이스 다현(김다현) 등 총 8인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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