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지한이 승마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도지한은 KBS2 ‘화랑:더 비기닝’에서 신라 최고의 권력자 박영실의 양아들 반류로 번듯한 외모, 출중한 지적 능력과 강한 자존심, 지기 싫어하는 승부근성으로 귀족 자제들 중 단연 눈에 띄는 인물을 맡아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공개된 사진 속 도지한은 안정 장비를 착용한 채 여유로운 모습으로 말을 타는가 하면, 자신이 타고 있는 말을 쓰다듬으며 직접 말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도지한은 캐스팅을 확정 지은 뒤 매일 승마 연습장을 찾아 연습을 시작, 빠른 습득력과 능숙한 승마 솜씨를 발휘하며 극 중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또한, 승마 연습뿐만 아니라 무술 연습을 위해 액션 스쿨을 방문 하는 등 강도 높은 훈련에도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모습들은 도지한이 보여 주게 될 ‘반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며 캐릭터는 물론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 또한 더하고 있다.
한편, 도지한이 출연을 확정 지은 ‘화랑:더 비기닝’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로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이달 말부터 촬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