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세대 영상압축 기술 특허에 100억원 투자 유치

임동진 기자

입력 2016-03-15 09:20  



KT는 자체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미디어 코덱 H.265 특허에 대해 ‘KDB인프라 IP Capital Fund’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H.265란 고화질 콘텐츠의 방대한 데이터 용량을 압축해 줄임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전송을 가능케 하는 차세대 영상압축 글로벌 표준 기술입니다.

IPTV나 핸드폰과 같은 통신 서비스 뿐 아니라, TV, 노트북, 카메라 등 다양한 영상기기에서 활용되며 특히 UHD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H.265 국제 특허풀에는 2014년 KT, 삼성전자, 애플 등 원천기술을 확보한 전세계 32개 기업이 참여해 로열티 수익을 꾸준히 내고 있으며, KT는 이번 10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특허와 로열티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동면 KT 융합기술원 원장은 “앞으로도 5G 기술 등 핵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KT의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국민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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