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와 결별' 재벌2세 남친, 스폰서 논란 일어난 이유는?

입력 2016-03-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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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가 최근 결별한 재벌2세 남자친구와 스폰서 논란이 일어난 이유가 공개됐다.
한 기자는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 "남보라 열애설이 보도된 시기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스폰서에 대한 이야기들을 보도한 직후였다. 남보라 열애설의 상대가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대기업 자제라서 루머가 생성된 것"이라고 말했다.
남보라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기자는 "남보라와 최씨는 스폰서 관계가 절대 아니다"라며 "자연스럽게 데이트하고 맛있는 것 먹고 지인들이랑 같이 놀러 다니는 모습이 너무 나도 자연스러운 보통 평범한 연인들의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른 기자는 "남자 집안이 재력가이고 할아버지가 관직에도 있었던 사람이다. 부와 명예를 다 가진 집안이었기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를 더 많이 받지 않았나 싶다"면서 "소속사가 대응을 잘못했다. 아침까지는 연인이었는데 갑자기 헤어졌다고 하니까 누가 믿겠냐. 최씨가 재력가 집안이니 스폰서 관계가 아니냐는 오해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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