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15일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SSG머니가 최근 6개월 기준 충전금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SSG머니는 SSG페이에서 제공되는 결제 서비스로, 무통장 입금이나 신용카드 또는 상품권, 포인트 등으로 충전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선불 결제 수단입니다.
신세계는 또 SSG페이의 경우 지난해 7월 오픈 이후 지금까지 설치자수 기준 140만이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은행 계좌 연동 서비스, 교통카드 기능, 아파트 관리비 납부 서비스 등으로 범용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세계아이앤씨 문준석 팀장은 "SSG페이는 타 서비스에 없는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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