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예방습관, "미리 예방하세요"

입력 2016-03-15 10:44  




3월이 되면 가슴에 극심한 통증과 호흡곤란을 동반하는 협심증 환자가 증가해 예방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협심증이란 관상동맥이 막혔거나 좁아져서 심장근육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할 때 흉부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협심증 진료 인원은 59만 3,417명으로 지난 2012년(55만 4,508명)에 비해 7.0% 증가했다. 매년 진료 인원이 증가하는 만큼 예방습관을 통해 주의해야한다.

협심증 예방을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매일 30~40분씩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며, 금연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소식하는 습관, 저염식 및 저콜레스테롤식을 먹는 습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식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저염식을 하려면 하루에 섭취하는 염분을 10g 이하로 줄이는 것이 좋다. 그러나 김치나 젓갈 등 염장 식품을 즐겨 먹는 한국인의 평균적인 식단에 20~25g 의 염분이 포함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짠 음식 섭취를 상당히 제한해야 한다.

저콜레스테롤식을 위해서는 기름기가 많은 고기, 튀김, 계란 노른자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신선한 채소는 칼로리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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