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 신윤주가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95년생인 배우 신윤주는 영화 `동주`로 데뷔했다. 극중 윤동주(강하늘)의 첫사랑 여학생 이여진 역으로 열연해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4일 첫 방송된 KBS2 드라마 `베이비시터`는 그의 데뷔 후 첫 드라마 주연작. 신윤주는 이날 대학생 베이비시터 장석류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명랑하고 쾌활한 베이비시터로 준재벌급 집안에 들어가 천은주(조여정)의 남편 유상원(김민준)과 불륜 관계를 맺게 되는 인물이다.
이날 첫 방송 이후 신윤주의 연기력이 몰입을 방해한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그가 이같은 논란을 극복하고 캐릭터를 소화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베이비시터` 1회는 전국기준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무림학교`의 최종회 시청률 3.7%보다 낮은 성적이다.(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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