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는 내년 3월까지 공장설립을 완료하고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제천 신공장은 기존 프리필드형(사전충진주사제) 주사제 라인의 설비보강을 통해 2개의 프리필드형 주사제 라인과 바이알, 동결건조 앰플을 생산할 수 있는 주사제 전용공장입니다.
선진국 우수 식품·의약품 제조·관리 기준(cGMP)에 부합하는 프리필드주사제형 전용라인을 구축하고, 고점도 용액의 기포제거 충전기술과 무균 무입자 발생주사기 용기 공급기술, 완벽한 오염방지 작업 설비시스템 등 최고의 기술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정봉열 휴메딕스 사장은 "품질과 생산성을 더욱 강화하고 원가 우위를 확보해 국내외 업체와의 협업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의 교두보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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