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2016년 첫 번째 대작 타이틀 ‘KON(Knights of Night, 개발사: 넷마블블루)’이 출시 전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KON’의 프리미엄 테스트에 총 20만여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리미엄 테스트는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사전등록(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테스트 기간 중 동시 접속자는 최고 6만여명에 달했고, 재접속률은 85%를 기록했습니다.
테스트 기간 중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참가자의 95% 이상이 ‘KON’ 출시 후 플레이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많은 참가들이 듀얼액션과 침략전 시스템 등이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넷마블의 2016년 첫 번째 대작인 ‘KON’은 듀얼액션과 침략전 등 신선한 콘텐츠로 게임업계와 이용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ON’은 2개의 캐릭터가 함께 성장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할 수 있는 듀얼액션 시스템과 유저가 직접 제작한 UGC(User Generated Content) 기반의 맵에서 진행되는 PvP시스템인 `침략전`이 특징인 게임입니다.
지난 4일 캐릭터별 플레이 영상과 모바일 최초로 이용자가 직접 꾸민 맵(아지트)에서 PvP를 즐길 수 있는 ‘침략전’ 영상을 공개했으며, 공식 홍보모델로 인기 배우 유아인을 발탁했습니다.
넷마블은 스타일리쉬 듀얼액션 RPG ‘KON’을 3월 말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전격 출시할 예정이며 올 상반기 내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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