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아빠바보...자식사랑에 푹~ 빠졌다! '팔불출 토크'

입력 2016-03-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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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자식사랑에 푹 빠진 초보아빠들이 뭉쳤다. 아빠가 된지 얼마 되지 않은 네 사람 유열-정원관-인교진-이윤석이 출연해 아내와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샘을 폭발시키는 등 ‘팔불출 토크’를 이어갔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지극한 자식사랑에 딸바보-아들바보로 거듭난 네 사람 유열-정원관-인교진-이윤석이 출연하는 ‘아빠를 울려’ 특집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 자리에 모인 초보아빠 유열-정원관-인교진-이윤석은 “하루하루가 감사한 거죠~”라며 아이를 낳은 뒤, 한층 더 행복해진 결혼 생활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이후 네 사람은 결혼부터 출산-육아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녹화를 이어나갔다.

그런 가운데 녹화 내내 아내 소이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던 인교진은 “아기 얘기하거나 아내 이야기를 하면 눈물이 잘 나더라고요”라면서 아내의 임신과 출산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윤종신의 “늦깎이 아빠인 네 분 다 아이가 태어나던 날 감동적이었을 거에요. 기억들이 생생하실 거 같은데 인교진 씨 그날 당연히 우셨겠죠?”라는 물음에 인교진은 “너무 와이프가 고생을 많이 했었어요”라며 그날의 이야기를 하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인교진을 시작으로 스튜디오에서는 각자 아내의 출산이야기가 이어졌고, 이내 유열-정원관까지 울컥해 스튜디오는 눈물바다로 변하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아내와 아이에 대한 사랑과 걱정으로 가득한 초보아빠 유열-정원관-인교진-이윤석이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인교진은 녹화 당시에 100일도 되지 않은 딸의 결혼식을 상상하며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아빠가 너 낳았을 때 참 기뻤는데, 시집을 간다니..”라며 영상 편지를 보내던 중 또 한번 울먹였다고 전해져, 그의 눈물샘 터지는 에피소드들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초보아빠들을 대표해 모인 유열-정원관-인교진-이윤석은 아빠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가슴을 울리는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안방극장에 찾아올 예정이다. 네 사람의 행복한 생활이 느껴지는 ‘팔불출 토크’는 오는 16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아빠를 울려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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