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윤상현이 ‘윤주부’ 윤정수를 보며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쇼윈도부부’ 윤정수-김숙이 카메오 출연 차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촬영장을 찾았다. ‘쇼윈도부부’의 뜨거운 인기에 ‘욱씨남정기’ 측이 러브콜을 보낸 것.
녹화 당시 드라마 세트장에 도착한 윤정수와 김숙은 ‘욱씨남정기’의 주연배우 윤상현-이요원을 만나 연기지도를 받고 담소를 나눴다.
마침 지난해 2월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와 결혼한 윤상현은 “아내와 함께 ‘님과 함께2’를 즐겨본다”고 윤정수와 김숙의 팬을 자처했다.
그러면서 “김숙에게 꼼짝 못하는 윤정수가 마치 실제 내 모습인 것처럼 느껴진다”라며 “사실 우리집 주도권도 아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5일 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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