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과 조연을 구분하기 어려운 대박 초밥 맛집이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됐다.
15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빛나는 조연’ 코너에서는 초밥을 주문하면 스테이크를 무료로 준다는 서울강서구 <스시제이>를 찾아갔다.
일식요리 경력 20년을 자랑하는 사장님이 운영하는 이 가게는 갓 잡은 생선을 다시마로 돌돌 감아 4시간 동안 숙성시켜 재료를 준비한다. 또한 단 한 번의 손동작으로 3초 만에 만들어낸 신선한 초밥을 손님상에 제공하니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이 가게에서는 초밥을 주문하면 스테이크가 무료 제공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문과 동시에 주방에서는 화려한 불 쇼가 벌어지고 철판 위에서 뜨겁게 익어가는 소리를 내며 손님상에 올랐다.
스테이크는 마블링이 풍부한 소고기 살치 살을 사용하는데, 3시간의 숙성을 거쳐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여기에 직접 만든 블루베리 소스를 더하니, 고소하고 달큼한 그 맛에 반하게 된다고 한다.
손님들은 “초밥집에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니 독특하다” “초밥을 못먹는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다”며 만족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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