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보이는 헤어스타일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 조우종이 송해의 단골 이발소에서 `투블럭 컷`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송해는 자신의 매니저 조우종을 데리고 단골 이발소를 방문했다. 송해는 조우종에게 `멋지게 변신시켜주겠다`며 이발을 권했다.
조우종은 "이틀 전에 깎았다"고 거절했지만 송해의 고집을 꺾진 못했다.
조우종은 이발사에게 “투블럭 컷 아세요?, 포마드 스타일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발사는 거침없는 돌려깎기로 조우종을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정이 요구한 투블럭 컷은 요즘 남성들 사이에서 대세인 헤어스타일이다. 옆머리를 두 파트로 나눠 안쪽을 짧게 자르고 윗머리는 기르는 스타일이다. 직모가 많은 아시아 남성에게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로 깔끔하고 갸름해보이는 효과가 있다.
(사진=KBS 나를 돌아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