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다시 너를`이 베일을 벗는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새 OST `다시 너를`이 17일 0시 발표된다. 이번 OST에는 매드클라운, 김나영이 참여했다.
`다시 너를`은 음원 발표에 앞서 10일 방영된 `태양의 후예` 6회에 삽입된 바 있다. 극중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가 서로를 그리워하는 장면과 서대영(진구)과 윤명주(김지원)의 과거 회상 장면에 삽입되며 화제를 모았다.
매드클라운의 래핑과 김나영의 보컬이 어우러진 신곡 `다시 너를`은 윤미래의 ‘사랑이 맞을 거야’, 타이거JK의 ‘Reset’을 작곡한 황찬희, 이승주, 이라음이 공동으로 작곡했다. 힙합 비트 위에 애절한 피아노 멜로디, 여기에 김나영의 아련한 감성을 담은 보이스가 더해졌다. 이와 함께 매드클라운의 절박한 듯 쏟아지는 래핑이 더해져 곡의 애절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는 평이다.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매드클라운은 곡의 컨셉을 전달받고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송혜교, 송중기, 진구, 김지원이 출연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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