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차수경이 대표곡 ‘용서 못해’에 얽힌 비화를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드라마 ‘아내의유혹’ OST ‘용서 못해’를 부른 차수경이 소환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수경은 “83년생으로 당시 26살에 이 노래를 불렀다”며 “저의 대표곡이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에서 이 노래를 부른걸 알고 불러달라고 하셨다”며 “결혼식, 돌잔치에서도 축가로 이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차수경은 “그래도 마지막 멘트는 ‘그래도 용서하셔야 됩니다’ 한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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