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산후조리원 비용이 공개됐다.
한 기자는 15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지난해 3월 아들 이준후 군을 출산한 이민정에 대해 "이민정이 있었던 산후조리원까지도 유명세를 탔다. `2주 동안 머물면 2,200만 원 정도 한다더라`, `VVIP아니냐`며 화제가 됐다. 이민정은 최고급 사양을 쓴 건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이 산후조리원은) 고소영, 김희선, 정혜영 등이 거쳐 갔다"면서 "신생아 두 명당 산후 도우미가 한 명, 호텔 주방장 출신 셰프의 맞춤 영양식, 산모와 신생아 용품 모두 유기농 제작, 에스테틱 클리닉으로 산모 피부, 몸매 관리, 개인 비서 서비스를 해준다더라"고 설명했다.
다른 기자는 "지난해 이민정이 아이 출산에 맞춰 삼성동으로 이사했다. 이 빌라의 전 세입자가 장동건, 고소영 부부"라며 "부동산 중계인도 끼지 않고 직거래를 했다.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에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아들 하나 딸 하나를 키웠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대부분 친환경이라더라. 아이 맞춤형이어서 부담 없이 이 빌라를 택하게 됐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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