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과 손잡은 바스프…"한국, POM 허브로 만든다"

유오성 기자

입력 2016-03-16 15:49  

코오롱플라스틱·바스프, POM 생산 합작사 설립


코오롱플라스틱과 독일계 글로벌 화학 회사 바스프(BASF)가 한국에 폴리옥시메틸렌(POM) 생산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합작사는 코오롱바스프이노폼으로 두 회사가 50:50으로 지분을 투자해 설립했으며, 코오롱플라스틱은 공장 신설에 596억원을 투자합니다.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은 코오롱플라스틱 김천공장에 POM 생산시설을 신축해 연간 7만 메트릭톤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POM은 자동차 부품이나 건설자재로 사용되는 플라스틱으로 강철보다 강도가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한국바스프 관계자는 "바스프는 한국을 POM 생산 유통 허브로 만들고자 한다"며 "POM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합작을 통해 아시아 시장의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기능성 높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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