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뽕나무 재배는 병충해에 강해 누구나 다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품목이다. 이에 국내 최초로 구지뽕나무 과수원 Y(와이)자 재배에 성공한 송림농원의 송원섭, 송희섭 대표가 초보 농부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어 화제다.

충북 옥천군 이원면에 위치한 ‘송림농원’은 2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묘목 전문 농원으로서 실생호두, 접목호두, 왜성사과(키낮은 사과나무), 왕대추, 감, 매실, 복숭아, 등에 이르는 각종 유실수는 물론 조경/관상수와 정원수, 약용/특용수 또한 두루 다루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전국 최초 Y(와이)자 재배에 성공한 접목구지뽕나무는 묘목이 잘 성장하며 탁구공 크기의 굵은 열매를 맺는 것이 특징이다. 구지뽕나무의 단점을 보완하여 관리가 쉽고 수확철 일손을 덜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접목구지뽕나무는 식재한 지 2~3년이 지나면 열매를 볼 수 있으며, 병충해에 강해 재배가 쉬운 것 또한 특징이다. 또한, 구지뽕나무, 꾸지뽕묘목, 호두나무묘목, 접목호두 등 보다 자세한 묘목 구매 및 재배법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이곳만의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하였으며, 홈페이지, 블로그와 고객님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구지뽕나무에 대해서 널리 알리기 위하여 구지뽕나무재배 기술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을 통해 이를 고객에게 안내하고 있다. 품질 우수한 묘목을 도소매 판매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식재 상담 문의 또한 받고 있으므로 묘목 재배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