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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미사` 당첨자들 반색, 오는 23부터 계약 시작
올해 미사강변도시 첫 분양이자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인 `e편한세상 미사`의 당첨자가 지난 14일 발표됐다. 높은 경쟁이 예상됐던 만큼 당첨 결과를 두고 청약자들 간의 희비가 엇갈렸다. 당첨자계약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미사`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65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9㎡ 145가구 ▲84㎡ 507가구이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단지 맞은편으로 하남 풍산지구가 자리하고 있어 이마트(하남점) 등 기 조성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과 영화관, 키즈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대규모로 들어서는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올해 하반기 개점할 예정으로 편의기반시설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는 단지 바로 옆에 청아초(2016년 개교예정)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하며 미사중앙초, 미사중 등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남 미사강변도시는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5호선 연장 하남선 사업은 오는 2018년(강일~미사~풍산)과 오는 2020년(덕풍~검단산) 2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서울 지하철 9호선의 하남 연장 노선이 타당성 검토 결과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되면서 향후 미사강변도시의 교통 편의가 크게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도로망도 우수하다. 상일 IC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비롯한 서울-춘천, 중부,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하남-천호 BRT(광역버스 환승시설)가 운행돼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단지를 구성하고 대림만의 특화설계, 첨단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 질 향상을 도모했다. 전 세대를 채광과 조망이 우수한 남향(남동?남서향)으로 배치하고, 전용면적 84㎡는 4Bay, 판상형 평면을 적용했다.
1층 세대는 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준층(2.3m) 보다 30㎝ 높은 2.6 m의 천정고를 적용하고 오렌지로비(필로티 동 제외) 설치로 사생활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단지에 층간 소음 저감, 단열 설계가 도입했다. 거실과 주방 바닥을 일반(30㎜)보다 2배 두꺼운 60㎜ 차음재를 사용하고, 모서리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 설계를 적용한다.
모든 창호에 이중창시스템을 도입해 외부 소음 및 냉기 차단에 효과적이다. 이밖에 단지에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단지의 쾌적성도 우수하다. 단지 가운데 테니스 코트 15개 크기에 달하는 약 3500㎡ 규모의 중앙정원을 조성하고 중앙정원 및 선큰과 연계한 복합문화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여유롭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도모했다.
단지 안에는 어린이 집과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을 겸한 라운지카페와 인포넷, 에듀센터 등이 들어선다. 특히 입지적으로 망월천과 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은 물론 산책 등의 여가생활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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