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재단 ‘청년보부상’ 25명, 글로벌 시장에 첫 도전장

입력 2016-03-16 21:57  


청년희망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 취업프로젝트인 ‘청년 글로벌 보부상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이번에 참여하는 제1기 참여기업은 (주)NH무역 등 10개 전문무역상사 또는 중견 무역회사다. 청년희망재단에서 선발한 25명의 청년 보부상은 이들 기업의 해외 근무처에서 일을 하게 된다.
청년 보부상들은 미국, 멕시코, 일본,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인도, 프랑스 등의 선정기업 해외법인(지사)에 주재원으로 1년 이상 파견돼 현지 영업, 마케팅 등을 직접 담당하면서 글로벌 보부상으로써의 실질적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와 함께 청년희망재단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사업의 사각지대를 보완해서 일자리 효과를 극대화 하도록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와 다양한 일자리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있다.

청년 희망채움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각종 일자리 및 창업 아이디어를 받아, 청년일자리 창출로 연결할 방침이다.
현재 재단은 실시간으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청년희망재단의 가시적인 사업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청년희망재단이 모금하고 있는 청년희망펀드에 동참하는 행렬도 계속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된 ‘청년희망펀드’에 축구인들의 참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3월 12일 2016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청년희망재단 황철주 이사장과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희망펀드 기부 약정식이 개최됐다.
올 한해 열리는 국가대표팀 A매치, K리그, FA컵 경기가 끝난 뒤 최우수선수(MVP)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상금의 50%를 ‘청년희망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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