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대형 매니지먼트회사인 엘앤홀딩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유미는 엘앤홀딩스와 전속계약을 맺음으로써 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촬영과 함께 순조로운 새 출발을 알리게 됐다.
정유미는 ‘마스터-국수의 신’ 여주인공 채여경 역으로 캐스팅 되면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채여경은 ‘육룡이 나르샤’의 연희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똑 부러지는 언변과 조근 조근한 말투, 강렬한 눈빛을 지닌 캐릭터로 10대 시절, 산전수전 공수전을 겪으며 강단을 다져온 외강내유의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정유미는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엄마의 정원, ’하녀들’, ’육룡이 나르샤‘ 등 사극과 현대극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드는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과 대중성을 인정 받아왔다. 또한 그녀가 2년 만에 다시 현대극으로 돌아왔기에 채여경 캐릭터를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엘앤홀딩스는 최근 FA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물론 화제의 KBS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의 제작사이기도 하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태양의 후예’의 후속으로 오는 4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