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욱, 드라마 주연 이어 무용극 '느릅나무아래 욕망' 출연

입력 2016-03-17 08:57  



배우 이창욱이 드라마 주연에 이어 무용극 `느릅나무 욕망`에 출연, 기획, 각색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분야의 도전을 일궈내고 있어 화제다.

최근 이창욱은 KBS2 TV소설 `내마음의 꽃비`에서 나해령(베스티 해령),·정이연,·지은성과 함께 극을 이끄는 주인공 4인방으로 출연 중이며 브라운관과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있다.

배우 이창욱이 오는 3월 24, 25일 오후 8시, 26일 오후 5시 약 3일간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스승 홍선미(NU 무용극단 대표)와 함께 무용극 `느릅나무아래 욕망`을 개최 할 예정이다.

이창욱은 `느릅나무아래 욕망`에서 직접 기획, 각색, 출연까지 참여하며 무용과 연극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완성했다. 특히 8개월 동안 배운 무용과 기존에 가지고 있던 관심을 최대한으로 집약시켜 스승 홍선미와 의기투합한 이창욱은 장르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실천했다. 특히 무용에 스토리를 더하고 연극에 상징적 표현방법을 접목시켜 무용극으로써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또한, 연기와 기술의 조화, 관객들의 이해도를 고려해 배우와 무용수가 함께 출연자로 무대에 올라 내용과 인물 관계, 상황을 표현하고 반복 대사와 호칭, 습관 등을 소리와 대사로 표현해 이해를 돕는다. 배우와 무용수들의 본능적 신체 움직임과 소리, 극적 효과를 통한 긴장과 재미를 선사하며 더불어 영상의 임팩트를 한층 살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하여 보완과 발전을 실천해 리얼리티를 최상으로 이끌어낸 새로운 차원의 공연이라는 후문이다.

이창욱은 "나의 스승들은 기술이 아닌 자세를 가르치셨다. 자신의 연기를 점검하고 항상 정진하라는 그 말씀을 아직 가슴 깊이 새겨두고 있다"며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무대에 오를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두 장르의 결합으로 보완된 공연은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창욱이 기획, 각색에 참여하며 직접 출연하는 무용극 `느릅나무아래 욕망`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약 3일간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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