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쇼스키 자매' 릴리 성전환 심경 "남성과 여성 사이 무한대 전환중"

입력 2016-03-17 09:04  


`워쇼스키 자매` 릴리 워쇼스키가 미국 성 소수자 매체 `윈디 시티 타임스`에 편지로 성전환 수술을 한 심경을 밝혔다.
릴리 워쇼스키는 편지에서 "트랜스젠더로 산다는 것은 여생을 적대적인 세상에서 살아야 함을 의미한다"면서 "트렌스젠더, 성전환자라는 말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나는 일생을 전환 중이었다. 남성과 여성 사이 무한대에서 전환을 진행 중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릴리 워쇼스키는 "내 존재 자체로서 새로운 세계의 존재 가능성을 증명하려 한다"고 했다.
영화 `매트릭스` 감독 앤디 워쇼스키는 최근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하고 이름을 `릴리`로 바꿨다. 릴리 형인 라나 워쇼스키는 2008년 성전환 수술을 했다.
워쇼스키 형제의 성전환 수술로 `워쇼스키 자매`가 된 것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