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스럽기만 하면 매력 없는 봄 아우터 스타일

입력 2016-03-17 11:51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지만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아우터는 필수다. 활동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무거운 스타일보다는 활동적인 느낌의 캐주얼 아우터가 입기에 좋다. 올봄은 힙스터의 유행 때문인지 다소 빈티지한 무드의 아이템들이 많다. 하지만 동시에 여성미를 잃지 않는 것이 이번 시즌 룩의 포인트다.

▲ 걸크러쉬 따라하고 싶니?

최근 각종 매체나 잡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단어 중 하나가 걸크러쉬다. 여리 여리한 여자가 아닌 멋있는 여자가 뜨고 있는 것이다. 이런 트렌드에 맞게 올봄은 다양한 스타일의 야상점퍼가 출시되고 있다. 야상점퍼는 빈티지한 느낌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지만 어떻게 코디하느냐에 따라 또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걸크러쉬 분위기를 강하게 느끼고 싶다면 블랙이가 카키 컬러 야상점퍼가 제격이다. 블랙 야상 점퍼에 디스트로이드진을 매치하면 트렌디한 캐주얼룩이 완성된다. 카키 컬러 야상점퍼에는 블랙 팬츠를 매치하면 시크한 멋을 살릴 수 있다. 이때 상의를 화이트 컬러로 선택하면 칙칙하지 않고 화사한 느낌이 더해진다. 좀 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올 시즌 트렌드 컬러인 핑크 야상점퍼가 제격이다. 이너는 너무 여성스러운 아이템보다 심플한 티셔츠나 청바지 등을 매치해 러블리함과 빈티지함이 적당히 믹스되는 것이 좋다.

▲ 복고와 함께 돌아온 청재킷

복고 트렌드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이 청재킷이다. 예전에는 ‘복학생 패션’이라 불리며 촌스러운 아이템 취급을 당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가장 핫한 아이템이 됐다. 청재킷을 입을 때 주의할 점은 청청패션이다. 잘 입으면 어떤 코디보다 세련되지만 실패확률이 높다.
블랙, 화이트 컬러 아이템을 활용하면 실패확률 없이 가장 무난하다. 화이트 티셔츠나 후드집업에 블랙진을 매치하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룩이 완성된다. 이때 청재킷의 핏이 박시하면 보이시한 매력이 더해진다. 여성미를 놓치기 싫다면 쇼트팬츠와 코디하면 좋다. 기본 티셔츠에 쇼트팬츠를 입고 청재킷을 매치하면 섹시함이 더해진 캐주얼룩이 완성된다. (사진=나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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