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5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된 KAI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고용창출 우수기업 격려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대기업 대표로 인증패를 수여받았습니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매년 고용증가율, 고용의질, 노동관계법 준수 등을 평가항목으로 전문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인증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우수기업에는 대기업 35개, 중견기업 35개, 중소기업 30개가 선정되었으며, 선정기업은 중앙부처와 광역자치단체로 부터 세제, 예산, 포상 등의 재정적, 행정적 우대지원을 받게 됩니다.
KAI는 국내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국산항공기 수출사업화 및 대형 개발사업의 본격추진으로 ‘14년 기말인력 대비 11.4%에 해당하는 370명을 ‘15년에 신규 채용하였으며, 앞으로도 채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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