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휴메디(대표 박동훈)는 4일 중국 산둥성 위해시 문둥에서 삼양 국제유한회사와 의료산업교류와 협력을 위한 전략적 상호협력 협의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휴메디 박동훈대표와 류찬호본부장, 위해시 삼양국제 유한회사 JIANXUE회장, JIAFU부사장, 차이나 마스터컴퍼니 박택순대표, 우천걸이사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 날 양측은 적극적인 기술 협력과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상호협력 협의서(MOU)를 통해 한국 의료기관의 중국 진출 협력사업, 의료산업 종사자 교육 및 한·중간 의료 인적자원 교류, 한국 의료기관의 중국 내 브랜드 마케팅 및 광고홍보 사업, 중국 내 한국 의료기관 중심의 의료단지 개발 컨설팅 및 사업개발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 위해시 현지 최초로 한국형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과 교류협력사업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수시로 협의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양 기관 간 경험 및 정보교류, 관할지역 내 상대방 투자유치활동과 관련한 행정지원?편의제공 등에 대해서 협조를 약속 했다.
이에 한중 향후 양 기관 간 교류협력을 통해 의료산업발전 추진 및 대(對)중국 투자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박동훈 (주)휴메디 대표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한국 의료기관이 어려워하는 시장 분석, 진출 전략, 파트너 협력, 투자 구조, 마케팅 분야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국 현지 정보를 다양하게 파악해 한국의료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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