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루나(LUNA)`의 가성비 DNA를 잇는 패션 스마트워치 `루나워치`를 내일(18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루나워치`는 10만원대 출고가에 통신 기능을 탑재했으며 SK텔레콤은 `루나`, `쏠` 등으로 검증된 제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스마트워치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SK텔레콤은 통신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판매 시장에서9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1위 이동통신사"라며, "최고 가성비의 캐주얼한 패션 스마트워치 출시로 시장 대중화에 앞장서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담은 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루나워치`는 안드로이드 4.4.2(킷캣) 버전 이상의 스마트폰과 호환 가능하고, 향후 제조사의 업데이트를 통해 기본 탑재 애플리케이션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출고가는 19만8,000원(VAT포함)으로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10만원 미만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SK텔레콤은 18일부터 `루나`의 대표모델 `설현`을 앞세워 대대적인 TV광고를 시작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청바지(Jeans) 재질의 `설현 스페셜 에디션 스트랩` 1만개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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