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감성 화보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18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18일) 거미가 패션 매거진 나일론 4월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봄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화보에서 거미는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거미는 내추럴하면서도 페미닌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 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감각적인 포즈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거미의 눈빛이 보다 진함 감성의 화보를 완성시킨 것.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거미는 13년차 아티스트로 지내온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 매력을 더하기도 했다.
최근 5개 도시 전국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거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유 어 마이 에브리싱)’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오는 4월에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전한데 이어 시선 강탈하는 화보까지 공개하면서 대세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언니, 너무 매력적! 화보마다 새로운 모습 내기 쉽지 않은데, 역시 화보 여신”, “눈빛이 다한 화보, 분위기 미인은 달라도 다르다”, “거미 매력의 끝은 어디? 갈수록 너무 예뻐져”, “미모가 열일 하는 중”, “진짜 요새 거미 맹활약 장난 아닌 듯, 화보까지 점령! 멋지다 거미”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미는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Feel the voice(필 더 보이스)’ 전국 콘서트 앙코르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