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유니크의 이보가 씨앤블루 정용화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중국 최고 예능 프로그램 후난위성TV `천천향상`의 MC로 활약 중인 이보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정용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보와 정용화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후, 엄지를 치켜세우며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 짓고 있다.
이날 정용화는 `천천향상` 스페셜 MC인 `천천형제`로 함께 녹화에 참여해 이보와 MC 호흡을 맞췄다.
이처럼 두 대세남의 특급 만남에 중국 현지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현재 유니크의 멤버 이보는 한국 아이돌 최초로 후난위성TV 예능프로그램 `천천향상(天天向上)`의 MC로 활약 중이다.
`천천향상`은 중국 전체 시청률 부동의 1위에 올라있는 중국 최고의 버라이어티 토크쇼로, 중국 전역에 7억명 이상의 시청자를 보유하며 중국 TV쇼의 다양하고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매회 이슈를 낳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그간 ‘천천향상’에는 EXO, 정용화, 박신혜, 송승헌, 송지효, 개리, 황치열 등 최고의 한류스타들이 출연해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으며, 이는 한류스타들의 중국 내 인기 척도로 평가되기도 한다.
특히, 이보는 `천천향상`에서 안정적인 진행능력과 훈훈한 외모로 대륙의 여심을 사로잡으며 대세로 떠올랐다. 또, 이보가 속한 유니크는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중화권 대표 한류 아이돌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중화권에서 핫한 대세돌로 떠오른 유니크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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