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서울 KT광화문빌딩에서 고객정보를 취급하는 주요 협력사 대표 등 관련자 12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동반 성장과 상생 관계를 만들기 위한 ‘고객정보 취급 협력사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협력사의 보안인식과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개인정보 위탁ㆍ수탁 시 준수해야 할 관련 법령, 정보보호 점검 결과와 계획, 정보보호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습니다.
KT는 올해부터 협력사 선정에서 계약 종료까지 각 단계별 보호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개인정보 유출 예방 관점에서 보안수준 심화 진단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신수정 KT IT기획실장은 협력사 대표들에게 “개인정보의 안전한 취급 없이는 동반 성장과 협력관계 유지가 불가능하다”며 “개인정보 위탁업무 수행 목적 범위 내에서만 개인정보를 처리해야 하고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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