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헬스] 韓 의료기업, 이란 시장 진출 박차

입력 2016-03-19 18:34   수정 2016-03-19 19:02

▲ 복지부, 이란 보건의료시장 진출 민관 협력

보건복지부가 국내 의료 기업들이 이란 보건의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우선 지난달 이란을 방문해 구축한 보건의료 실무협력채널을 활용해 기업들의 프로젝트 발굴에서부터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민간을 돕습니다.

또한 올해 6월에 시행되는 `의료 해외진출`에 대한 법률을 근거로 조세와 금융지원 방안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약협회 "임상3상, 세액공제 포함 건의"

한국제약협회가 정부에 R&D 관련 세액 공제 범위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임상시험의 경우, 마지막 단계인 3상에서 가장 많은 투자비가 발생한다"며 "정부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세액 공제 범위를 3상까지 확대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일용직근로자 국민연금 가입 40만명 육박

지난해 일용직 근로자 39만명이 국민연금에 새로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일용직 근로자 중 국민연금에 가입한 근로자는 39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28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복지부-서울시, 청년수당 `협의` 개시

서울시가 청년활동지원사업인 청년수당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었던 보건복지부와 제도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서울시의 청년수당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29세 청년 가운데, 저소득 미취업자 3,000명을 선발해 최대 6개월 동안 월 5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7월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려 했지만, 복지부가 사회보장기본법을 근거로 제동을 걸었습니다.

▲ 동아쏘시오·한미약품 등 제약사 정기주총 개최

동아쏘시오홀딩스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제약사들이 18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박찬일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으며 1주당 1천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주총을 통해 JW중외신약은 사명을 JW신약으로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일양약품, 독감백신 WHO 품질테스트 통과

일양약품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독감백신에 대한 품질테스트 적합 통보를 받았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품질테스트를 통과하면 유니세프와 범미보건기구 등 UN산하기관에 공급 자격이 주어집니다.

일양약품은 이미 수출을 위한 여러 국가들과 협상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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