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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개밥주는남자 페이스북) |
각종 반려견들의 성격이 화제다.
우선 큰 눈과 앙증맞은 체형을 자랑하는 치와와는 쾌활하고 활동적이다. 또 지능이 우수하고 애교도 많아 주인의 말을 잘 듣는다. 새끼 때부터 길들이면 주인의 `힐링 반려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방송인 주병진이 키우는 웰시코기도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다. 또 순종적이고 온순한 편이다. 다리가 짧아 뒤뚱뒤뚱 걷는 폼이 정말 귀엽다. 음식을 가라지 않는 편이고 낯선 사람에게도 잘 안긴다.
한국산 진돗개는 영리하고 용맹하며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또 토종견답게 정이 많다. `반려견의 네비게이션`으로 불릴만큼 지리에 밝고 귀소본능도 뛰어나다.
비글은 귀여운 사고뭉치로 통한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움직이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자주 외출해 산책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바셋 하운드는 조용하고 얌전한 스타일이다. 인내심도 강하고 순종적이어서 여성들이 키우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안내견`으로 유명한 골든 리트리버는 지능이 매우 우수하다. 안내견 뿐만이 아니라 마약 탐지, 인명 구조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또 차분하고 우직한 성격으로 인간의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준다.
이밖에 반려견 선호도가 높은 요크셔테리어, 푸들 등도 애교가 넘치고 명랑해 아이들과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