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옷 보관법이 온라인에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고가의 다운점퍼는 중성 세졔를 이용해 손빨래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또 더러워지기 쉬운 소매 부분은 세제 묻힌 칫솔로 살살 문질러주면 해결된다.
건조할 때는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서 말린다. 옷걸이를 이용할 경우 충전재가 아래로 뭉칠 수 있다. 펴서 선풍기 등을 이용해 빠른 시간 안에 건조하는 게 좋다.
또 막대기로 살짝 쳐주면 털뭉침을 방지할 수 있다.
보관할 때는 잘 접어서 종이 봉투 등에 보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신문지 등을 깔아주는 것도 습기 방지에 도움이 된다
한편, 가죽 의류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죽은 물과 마찰, 열에 약하므로 물에 닿았을 경우, 빨리 닦아내고 건조시킨다. 햇빛을 피해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좋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