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국내 의료 기업들이 이란 보건의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우선 지난달 이란을 방문해 구축한 보건의료 실무협력채널을 활용해 기업들의 프로젝트 발굴에서부터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민간을 지원합니다.
또한 올해 6월에 시행되는 `의료 해외진출`에 대한 법률을 근거로 조세와 금융지원 방안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약협회 "임상3상, 세액공제 포함 건의"
한국제약협회가 정부에 R&D 관련 세액 공제 범위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임상시험의 경우, 마지막 단계인 3상에서 가장 많은 투자비가 발생한다"며 "정부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세액 공제 범위를 3상까지 확대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일용직근로자 국민연금 가입 40만명 육박
지난해 일용직 근로자 39만명이 국민연금에 새로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일용직 근로자 중 국민연금에 가입한 근로자는 39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2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복지부-서울시, 청년수당 `협의` 개시
서울시가 청년활동지원사업인 청년수당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었던 보건복지부와 제도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서울시의 청년수당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29세 청년 가운데, 저소득 미취업자 3000명을 선발해 최대 6개월간 월 5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7월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려 했지만, 복지부가 사회보장기본법을 근거로 제동을 걸었습니다.
▲ 동아쏘시오·한미약품 등 제약사 정기주총 개최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제약사들이 18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박찬일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으며 1주당 1천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주총을 통해 JW중외신약은 사명을 JW신약으로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 일양약품, 독감백신 WHO 품질테스트 통과
일양약품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독감백신에 대한 품질테스트 적합 통보를 받았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품질테스트를 통과하면 유니세프와 범미보건기구 등 UN산하기관에 공급 자격이 주어집니다.
일양약품은 이미 수출을 위한 여러 국가들과 협상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문현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