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배럴당 37.42달러…103일 만에 최고치

입력 2016-03-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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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가 사흘 연속 상승하면서 배럴당 37달러선으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75달러 오른 배럴당 37.42달러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7일(38.35달러) 이후 103일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76달러 떨어진 배럴당 39.4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도 0.34달러 내린 배럴당 41.2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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