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혼저옵서예 미나, 래시가드로 드러낸 명품몸매…40대 맞아?

입력 2016-03-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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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혼저옵서예 미나가 명품몸매를 뽐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26대 가왕 선발전이 그려졌다.

이날 ‘혼저옵서예’는 ‘어디서 좀 노셨군요’와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선곡,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혼저옵서예’는 래시가드 수영복을 입고 등장해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볼륨감 넘치는 그의 몸매에 남성 패널들은 시선을 때지 못하고 감탄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혼저옵서예’는 ‘어디서 좀 노셨군요’에 패해 2라운드 무대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지연의 ‘Love For Night’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혼저옵서예’는 섹시가수 미나로 밝혀졌다.

이에 김구라는 김성주에게 “둘이 45살 동갑 친구”라고 전했고, 김성주는 깜짝 놀라며 “관리 잘했다”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를 마친 미나는 “한국 방송을 하고 싶었다. 오래 쉬다 보니까 잊혀진 느낌이 들었다”며 “가면을 벗었을 때 몇 년 만에 무대였는데도 반가워하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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