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올해 대졸 신입사원 1천명을 뽑기로 하고 오늘부터 상반기 주요 계열사별 전형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졸 신입사원 외에도 경력 등을 포함해 올해 5천100명을 그룹 전체적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한화그룹 전체 임직원(4만500명)의 약 12%에 해당합니다.
한화그룹은 "경기 침체가 계속되지만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앞장서고자 지난해과 같은 규모로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하반기에도 상반기보다 2천700명 이상 늘려 5천700여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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