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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이 `침묵의 목격자` 한국 리메이크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21일 영화계 관계자들은 "최민식이 범죄스릴러 `침묵`(가제)의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14년 개봉한 중국 영화 `침묵의 목격자`는 재계의 거물 약혼녀인 유명가수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 후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거물의 딸이 체포돼 기소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국 리메이크작 `침묵`은 `은교`의 정지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한편 최민식은 4월 영화 `특별시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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