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남태현·송민호 "진정성 있는 음악 보여줄 것"

그룹 위너의 송민호, 남태현이 특별한 케미를 선보였다.


패션매거진 엘르는 위터 송민호, 남태현의 개성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새 미니 앨범 `EXIT:E`를 발표한 위너는 뛰어난 실력과 개성 강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강렬한 남성미를 지닌 송민호와 중성적인 매력을 지닌 남태현은 이번 화보를 통해 ‘달라서 더욱 잘 어울리는’ 색다른 매력을 연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태현은 “흑이 있으면 백이 있잖아요. 그런 조합이라고 생각한다”며 두 사람의 남다른 팀워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송민호와)팀 안에서 가장 교류가 왕성한 사이로 함께 음악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눈다"며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센치해’도 둘이 함께 작업실에 있다가 탄생한 곡"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또한 위너의 음악과 미래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송민호와 남태현은 “트렌드를 쫓기 보다는 우리가 진짜 원하는 진정성 있는 음악을 해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언젠가는 사람들이 그걸 알아주면 좋겠고, 천천히 걸어가는 그룹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민호와 남태현의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