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538야드)에서 열린 jtbc 파운더스컵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10언더파 62타를 기록, 합계 27언더파 261타로 2위 리디아 고를 5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지난해 3승을 거둔 김세영은 시즌 첫 승이자 LPGA 투어 4승을 올리 우승상금 22만5천 달러(약 2억6천만원)를 받았다.
김세영의 우승으로 한국선수들은 올 시즌 열린 6개 대회에서 4승을 휩쓸었다.
다른 한국선수로는 지은희가 19언더파,269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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