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가 종영 수순을 밟게 된 가운데 위너의 `반달친구`가 그 빈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JTBC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에 "`유자식 상팔자`가 4월 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라며 "후속으로 위너의 `반달친구`가 편성된다"라고 밝혔다.
`유자식 상팔자`는 2013년 6월부터 약 2년 10개월간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스타와 스타의 자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을 담아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후속작인 `반달친구`는 그룹 위너의 멤버들이 4~7세 아이들과 보름 동안 어린이집 생활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맞벌이 부모 밑에서 혼자가 익숙한 고독한 아이들과 오랜 연습생 생활을 겪은 위너가 만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반달친구`는 4월 23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 공식 홈페이지,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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